|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3년 8월 18일 월요일 오후 04시 41분 39초 제 목(Title): Re: 신의 지문... 신의 지문은 억지로 가설을 세우기보다, 의문을 제기하는 데서 끝났으면 훌륭한 책이 될 뻔했습니다. 소위 '증거'들을 억지로 해석하면서 달리 해석될 가능성을 저자 스스로 외면해버린 것 같습니다. 책의 앞부분을 읽으면서 저자가 내세우고자 하는 결론(남극대륙에 고대문명이 있었다는)과 그에 대한 반론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끝까지 읽기가 힘들어지더군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May the source be with you!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