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Bbird (파랑새) 날 짜 (Date): 2003년 4월 15일 화요일 오전 09시 30분 27초 제 목(Title): Re: 이지선 자매 인터뷰 이지선 자매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www.ezsun.net/ 지난달에 선배 언니 결혼식에 갔다가 지선 자매를 봤어요. 목사님께서 아름다운 자매를 소개하신다고 하면서 그 자매가 결혼을 축하하는 축시를 낭독할거라고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앞쪽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그 자매를 잘 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 목소리와 표정이 얼마나 맑던지.. 그리고 그 글이 얼마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던지.. 그 자매를 다독거려주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나 역시 아직도 사람을 볼 때 겉을 먼저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날 목사님이 지선 자매를 촬영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나왔다고 하셨는데, 그 방송이 인간 극장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글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나 생각해봅니다.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내 안의 나와 내 안의 주님은 똑같다는 말이 항상 남아있습니다. --------------------------------------------------------- Don't worry! Be happy! --- copyright & registered trademark of 'eakim & B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