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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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09시59분27초 KST
제 목(Title): 빛이 되어야 할 기독교인



세상엔 꿈과 희망이 없어져 보이는 곳도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민중신학에서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이 바로 이러한 곳으로의 에수님의 사랑 실천이다.

아무래도 예수님의 신성보다는 인성에 더 중점을 둘수밖에 없다.  기존 교계에선 
이러한 

모습을 가진 민중신학을 경멸하고 배척하는 아주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 병태 교수가 쓴   민중신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수긍할수는 없지만 꽤 설득력있는 자극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기성교단에서 우리가 배워 온 바에 의하면, 민중신학등 일련의 그런 류의 신학은 

[해방신학]이란 딱지를 붙혀서 불온사상, 이단 사상인양 금기시 되어오고 있다.

결국은 대다수의 신앙인들 역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선 접해볼 기회조차 차단이 된채

오직 성령 충만한 믿음에 의한 자기의 구원과 인간적인 감정이 부수되는 
기복신앙적인

기독교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문제가 일어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사귀지 마라 
등등...기성교인들에 대한

일반적인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음을 그냥 기도로써만, 찬송으로써만 
묵과하고

넘기려고 해선 절대 안된다.  세상은 우리를 이리 비난해도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곳이고,

또한 하나님의 사역에만 우린 신경을 집중해야 등등의 자위적인 주장만을 해선 
안된다.

삼풍의 이 준 회장이 교회장로였음을 알아야만 한다.  장로이기 때문에 
대예배시간에 

대표기도도 분명히 했을것이다.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 새벽기도도 했을 것이다. 

세상의 꿈과 희망마저 없는 음지에 대한 사랑이 없는 한국교회를 개혁할 사명을 
우리 세대가

가지고있다.  더이상 기존의 성경에 얽매인 제한된 사고로부터 벗어나서 보다 
자유롭고 

넓은 토론을 하면서 성숙한 신앙인을 만들어내는 한국교회가 되기만을 바라고있다.


내가 자꾸 이런 류의 은혜롭지 못한 포스팅을 가끔 올리는 이유는, 나 스스로부터 
반성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너무나 자기 신앙고백적인 이 보드에 다양함을 
주고싶어서이다.

이러한 나의 글이 처음 신앙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아픈곳은 그냥 넘기면 잘못하면 치유할수 없는 불치의 죽음으로 이르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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