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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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3년 3월 23일 일요일 오전 03시 45분 25초
제 목(Title): to child


to child:

parsec님이 초콜렛
기타 등등을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으로 마약은 '절대악'이 아니라 인간
본연에 내재된 일종의 경향이라는 것이죠. 즉, '당신은 마약을 무슨 절대악
처럼 여기는데, 마약이 무슨 절대악 정도까지는 아니다'란 얘기를 한 것입니다.
혹시 아담과 이브가 초기에 벌거 벗고 돌아다녔다고 RNB님은 인간으로서
쪽팔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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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어린애 데려다 놓고 유치한 논리로 훈계하는 듯하군요.

진통제인 몰핀도 마약 성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감기약중에도

환각을 일으키는 성분이 있어서 한움큼 먹었단 이야기도 신문에도 나왔고. 

마약은 특정한 성분을 가진 가치 중립적이 화학물질일 뿐입니다.

마약이 절대악이라는 표현은 뭘 지적하는 것입니까?

약물에 의존해서 행복을 얻고 (얻은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을 속이며

결국 건강도 해치고 가정도 해치는 것은 어리석음 그 자체이고

악입니다.

그러한 행위에 마약이 있죠. 마약이 아니라 도박이라도 마찬가지이고

현실성없는 자아도취나 알콜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뭐가 쪽팔립니까. 아름답기 그지 없구만. 


차일드님도 가만히 보면 누구 처럼 잘난척 하는 면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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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just failed but you never be a man of failure 
till the end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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