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솔잎) 날 짜 (Date): 2003년 3월 18일 화요일 오후 08시 04분 33초 제 목(Title): Re: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집사 간증 김기동 집사님 저희 교회에도 오셨더랬어요. 저흰 공교롭게도 참석을 못하고 시댁엘 갔었어야해서리 넘 아쉬웠는데, 울 어머님이 그 비됴테잎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시댁에서 비됴테잎으로 봤죠. 저도 볼때는 큰 도전을 받았는데, 실천을 하려니 영 안되더군요.-_-;; 아틀란타엔 200개가 넘는 교회가 있다는데도 다른 도시보다 타락한 면도 많아요. 이곳 한인신문을 보면 아이들 눈을 가려야 할 정도로 어른인 제가 봐도 낯뜨거운 여자그림에 선정적인 문구로 룸싸롱 선전하는 광고가 무지 많아요. 뉴욕서도 신문에 저렇게 대놓고 선전하진 않았는데 말여요. 김기동 집사님처럼 전도에 소명을 받으신 분들이 꼭 필요한 곳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김기동 집사님 왔다가신 이후로 저희교회에서도 몇분이 그분이 가르쳐준대로 하시나 보더라구요. 그 분이 사고이후에 하나님께 안믿기는데 어쩌란 말이냐...고 부르짖었다는 말에 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믿을수 있게 해준 엄마아빠한테 감사하기도 하구요. 말씀도 아주 재밌게 하셔서 전혀 지루하지 않으니 많은 분들이 보고 더욱 전도에 힘쓰셨음 좋겠네요. 저처럼 맘으로만 안타까와하지 말구요...-_-;;;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