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파람) 날 짜 (Date): 2003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05시 04분 08초 제 목(Title): Re: 신앙의 맹점 며칠전 무슨글에 대해 해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글 적으면서 제가 생각하는 쪽으로 해석을 했거든요. 그래서 스테어님 글 보고 놀랐습니다. 주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해석대상이 사실적인 상황임을 전제함에 있어서는 왜곡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해석의 대상이 불분명할 경우 ( 사실판단이 불명확할 경우) 해석행위(주관적이라도)가 왜곡과 동일해질 수 있습니까? 왜곡이라는 단어 자체가 해석 대상이 '직' 하다는 전제가 숨어있는데, 어떻게 '직'(구부러지지 않았다는 것)임을 알 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