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전 07시 50분 00초 제 목(Title): Re: >흠... 역시 제가 짐작한 세 가지 중에 두번째 것이 답이었군요. 비례식 ^^;;; >역시 그 수준을 못 벗어나는 듯. ___ 혼자 잘난척하시기는... 비례식으로 써달라고 저에게 부탁하는 뜻 아니었습니까? 그게 그쪽이 이해하시는데 도움될 것 같아 그렇게 썼습니다. >생략형은 바른 사용이 아니다... 국어 선생님들이 졸도하시겠군요. ___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뭐가 생략된 형태인지 알고 써야하고 그 생략된 구문에 혼동이 없을 경우에 사용가능하다는 국어 사용법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술이 >늘었다'는 틀렸고 '술 실력(술 용량? 주량?)이 늘었다'는 적합한가보죠? ___ 주량이 늘었다가 맞지 술이 늘었다는, 국어로 뭐라 해야 될지 모르지만 영어에 빗대면 콩글리쉬입니다. (참 콩글리쉬도 영어권에 없는 한국말이군요.) 계속 말을 늘려가니 궤변만 늘죠. >'나는 축구가 좋다'는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말이지만 생략형이니 올바른 >사용이 아니고 '나는 축구 경기 하는 게 좋다' 또는 '나는 축구 경기 구경이 >좋다'라고 해야 적합한가보죠? ___ 자신의 자질을 서서히 드러내시는 군요. 위에 세가지 축구에 관계된 문장은 모두 뜻이 다른 말입니다. 글이 길어지면 적합한 것이 아니라 용도가 맞는 곳에 제대로 쓰이면 적합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제가 사용하는 적합의 사전적 뜻입니다. 단어를 보시고 사전적인 의미를 생각치 않으시니깐 엉뚱한 질문하고 있죠. (원래 뜻을 잘 모르고 있었나?) >도대체 '적합'이란 뭔가요? '악기가 늘다'는 >생략된 부적합한 표현이라면 '악기 연주가 늘다'는 전혀 생략 안 된 적절한 >표현인가요? '악기 연주 솜씨가 늘다'는 더더욱 적합하겠군요? ___ 위에 '적합하다' 뜻 참조. __ You just failed but you never be a man of failure till the end of the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