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전 06시 12분 30초 제 목(Title): Re: st.. >악기 다루는 사람들은 '악기 연주 실력이 는다'를 '악기가 는다'라고 흔히 >표현합니다. 역시 모르시니까 뭐 쫌 아는 사람들의 이디엄을 못 따라가는 게 >여실히 보이잖아요? ^^;;; ___ 익숙한 패턴을 여실히 보여주는 군요. 잘난 척 궤변만 늘어 놓고 남만 탓합니다. '연주가 늘었다'는 표현은 있어도 '악기가 늘었다'는 이디엄이 한국말 어디서 존재합니까? 틀린 국어사용은 그냥 틀렸다 하세요. 이디엄과 틀린 사용은 다른 겁니다. 설마 이경우도 풍부한 표현을 담아내기 위한 사용이라 우기지는 않겠죠. (뭐가 풍부해질까?) 피아노 하러간다, 축구 차러간다, 테니스 치러간다.. 등등의 사용이 있지만 이디엄이 아닐 뿐더러 논리가 결여된 국어 사용입니다. __ You just failed but you never be a man of failure till the end of the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