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3년 2월 12일 수요일 오전 01시 57분 07초 제 목(Title): Re: 전쟁과 기독교 >>왜곡했네 안했네 따지기 모드로 들어가자는 말이군요. >>전가의 보도 같습니다. 남에게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네비도님이 적어 놓은 대로 봤고 저의 논리로 비판했습니다. RNB님의 논리라는게 아무리 봐도 제글의 왜곡인데요. 왜 이회창에게 투표한 사람들이 그 시점에서 튀어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죠? >>조금 내용을 수정하셨는데, >> >>선거철에 누구를 위한 기도회를 하는 것과 권력에 줄 >>대는 것과 같다는 말이죠? 그럼, 선거철에 정치인 만나는 >>사람은 다 비판 받아야 합니까? 목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인데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 만나서 잘되라고 기도해주면 >>안됩니까? 그게 네비도님의 비판 거리가 된다는 논거가 >>빈약하고 그런점에서 편향 됐다는 것입니다. 왜곡이 취미라는 확신이 슬슬 드는군요. 목사가 기도회를 열어 자기 신도들에게 특정후보에 대한 표몰아주기 대회를 여는 것과 정치인이 유권자와 접촉하는 것을 동일하다고 보십니까? 어째 예로 드시는 것 마다 하나같이 부적절한 것 밖에 없군요. >>전두환 같은 독재 살인마라면 잘되라고 할 껀덕지가 >>없고 같이 웃고 밥먹었다는 것 자체도 정서상 비판 받아 >>마땅하지만. 전두환을 위한 조찬기도회와 선거철에 보수정당의 후보를 위한 기도대회를 여는거나 "XX교는 XXX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현수막 거는 행위들을 전 동일하다고 봅니다. 우리사회의 건전한 부분을 좀먹는 사라져야할 악습입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