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3년 2월 11일 화요일 오전 09시 54분 53초 제 목(Title): Re: 예를 들어 봅시다. >>교회 재정 재정운용이 용처가 신도들의 뜻에 거스르면 >>(재정운용에 대해) 비판하라 했습니다. 순복음교회 친미시위처럼 >>정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그 정치적 행위에 대한 비판을 국민으로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독선적인 논리군요. 제가 신도의 뜻을 헤아려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재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것은 앞서 밝혔습니다. >> 실정법이야기가 나온 것은 감옥가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 법리를 따져보자는 뜻임을 밝혔음. 처벌을 말씀하신건 바로 RNB님 이었는데요. 제가 몇번이나 지적해 드려야 하나요? 그리고 법리를 따지던 어쨋던 제가 비판하는 일에 왜 법이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비판과 법을 동일한 레벨로 보시는거보니 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닌가 우려하게 되는군요. 만약 제 비판이 수위를 넘어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면 이때 법이 등장 합니다. 그럼 절 고발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법(?)으로 제 비판의식을 잠재우려는 시도는 한마디로 월권행위입니다. >> 법리상, 목사의 착복이라던지, 기부자의 뜻에 맞지 않는 전용이 >> 있을 경우에 비판이 가능하다 했음. 따라서 교회 재정운용 비판은 >> 내부문제의 파악과 그에 따르는 비판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뜻임. 목사의 착복과 기부자의 뜻에 맞지 않는 전용의 예는 위에서 제가 이미 제시해 드렸는데 RNB님은 일부의 예일 뿐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교회 재정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면 RNB님은 법리니 명백한 전용이 있어야 비판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 예를 들면 일반화하지 말라고 슬쩍 회피하십니다. 결과적으로 RNB님의 주장은 "Nevido는 교회 문제에 관여(^^) 하지 마라"라고 밖에는 해석되지 않습니다. >> 지금 써놓은 이것이 더 자세하고 정확한 최신 버전임. >> 저위에 인용한 말은 혼동을 없애기 위해 그냥 취소함. 저위에 써 놓은 말이란 것은 제가 해명을 부탁한 두가지 인가요? "잘못 언급한게" 아니라 "혼동을 없애기" 위해서군요. 보통 이런걸 식언이라고 말하지요.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