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3년 2월 10일 월요일 오후 08시 37분 27초 제 목(Title): Re: 사람이 말야.. to Wolver.. 전 그저 님께서 하신 말을 그대로 돌려드렸을 뿐입니다. 우헤헤~ 헌금도 안해본 것들이 헌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기는~ => 우헤헤~ 미국놈도 아닌 것들이 부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기는~ ___ 속으로는 이해하는데 이러시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모르시는지..? "헌금내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헌금 안하는 사람이, 교회서 헌금걷어가는 행위를 조폭들 하는 짓같다 하면 이것은 부쉬같은 참견"이라 제가 했죠? 님이 미국을 예로 저의 말을 고대로 돌려드렸다고 하시는데,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금내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미국세금 안내는 사람이 미국정부가 세금 걷어가는 행위를 조폭들 하는 짓 같다는 것은 진짜 부쉬 놈 같은 참견이다" 상상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작문이나 논술 시간에 비슷한 구조의 글 만들기 연습하는 것 같은 결론입니다. 부쉬의 대외정책을 우리가 비판할 수 있다는 것과 제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주제가 다릅니다. 예를 드실려면 맞게 드시거나 내말을 고대로 돌려줬다는 말은 안하시던가.. .... 부쉬가 결국 우리에게 영향을 주므로 미국서 세금 안내도 부쉬 비판 할 수 있다는 님의 말씀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쉬가 고약한 대외정책 쓴다고, 미국의 납세정책의 조폭성을 비판하고 그럼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선량한 미국시민을 사잡아 조폭에 조공 받치는 불쌍한 사람으로 묘사하면 전혀 엉뚱한 화풀이일 뿐이죠? 등등.... 위는 님이 들어주신 미국의 예에 저의 생각을 그대로 옮긴 예가 되겠군요. .... 한가지 더, 뒤에 줄줄이 목사에게 피해를 보기때문에 그 원인 제공중의하나인 헌금모금과 사용의 조폭성을 비판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세상살면서 잘 아시겠지만, 따져보면 결국 영향을 주고 받지 않는 일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영향을 주는 모든 일을 비판하는 것은 어떨때는 일의 해결을 더 어렵게할 수가 있습니다. 노방전도로 피해를 받는다면, 직접적인 결과인 노방전도에 대해 먼저 비판을 하시고 개선점을 생각해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네비도님이나 스테어님처럼 모든 것을 기본교리나 정신의 잘못으로 소급하여 이해하고 그것을 고치거나 멸절해야한다는 접근 방식은 일의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__ You just failed but you never be a man of failure till the end of the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