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3년 2월 8일 토요일 오후 12시 27분 54초 제 목(Title): Re: 예를 들어 봅시다. 다시 지루할 말꼬리 잡기가 될 것 같아서 요약해 보자면 RNB님은 헌금,십일조등을 내지 않는(은) 사람은 교회의 헌금제도와 지출내역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없다라는 입장이시죠? 제 입장을 다시 정리하자면 교회는 성역도 아니고 사회와 완전히 분리된 단체도 아닌만큼 비신자나 비헌납자도 관여할 수 있다. 라는 입장입니다. (두 주장 다 이미 몇년 전에 언급되었던 것 같군요. 데자뷰인가? 쩝) 이건 법적인 문제도 아니고 윤리적인 문제와도 거리가 머니까 결국 자기 소신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RNB님의 소신을 기독교회가 하루빨리 교리화 해서 대내외에 발표해 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 virgo님의 남녀차별론자 이후에 드디어 tiffany님의 남자 부적격 주장 까지 나왔군요. 저도 이제 갈 때 가지 갔나 봅니다. ^^;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