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189.163.130> 날 짜 (Date): 2003년 2월 7일 금요일 오후 04시 03분 34초 제 목(Title): Re: 욥 자녀가 재산이라.. 맞는 말이긴 합니다. 둘도 없이 소중한 재산이죠. 그걸 받침으로서 욥이 무엇을 얻었을까요? 그 느낌을 알 수는 있을듯 합니다만 괴롭기는 했겠죠.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힘이 신앙에 있다는 것은 삶에 있어서 축복과도 같은 겁니다. 인간 누구나 언제나 즐거울수는 없기마련이기 때문에. "카르페디엠" 훌륭한 경구이지만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 우선, '받치는'건, 물건 밑에 다른물건을 대는거요. (책받침, 기타등등) 두번째로, 욥이 애들을 하느님한테 바쳤다고? 욥기 다시 읽으쇼. 욥 아들 딸들은 하나님이 욥 시험한다고 걍 죽였소. 믿으면 잘해준다더니 니미럴. 욥기 읽어보면 "이놈이 얼마나 잘믿나 실험해보자" 그래서 해꼬지하는게 하나님이요. 사랑? 웃기고있네. 참고로, 욥이 살던 때, 그 근처에서 역병이 돌아서 사람 가축 안가리고 떼죽음을 했다 하오. 헐헐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