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eternity (>(#')('#)<) 날 짜 (Date): 2003년 1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31분 52초 제 목(Title): Re: [한겨레] 김동호 목사 “내 연봉 얼마� 돈을 벌게된 방법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비난 받을 수도 있고 존경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목사가 받는 연봉이라는 게 결국 신도들의 돈 아닌가요?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김목사라는 사람이 한 얘 기중에 [다음날 김 목사도 논쟁에 동참해 “내 연봉은 6072만원이며 사택비, 차량관리비, 자녀교육비 등이 연봉에 포함돼 두 배로 부풀려졌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라는 대목을 보면 알 수 있겠군요. 봉급생활자중에 차량관리비, 자녀교육비, 집세를 연봉에 포함하지 않는 사람은 없죠. 아마 수입의 대부분이 그걸로 나갈 테니 말이죠. 자신들이 가족의 기초적인 지출을 제외한 육천만원 이란 돈은 다 어디에 쓰이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교회 인터넷 게시판에 그런 글이 올라온 후에도 윗 글처럼 반박하다가 나중에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글쎄 그래도 존경 받을 만 한가요? 제가 보기엔 일억이란 큰 돈을 번 방법도 돈을 사용하는 방법도 그다지 존경 받을 만 한 것 같진 않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