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aileron (솔잎) 날 짜 (Date): 2003년 1월 10일 금요일 오후 10시 18분 52초 제 목(Title): Re: [한겨레] 김동호 목사 “내 연봉 얼마� 목사님들은 다른 세금혜택도 많은데, 그런거 다 제하고도 연봉이 6천이 넘는다니 정말 생각보다 많아도 넘 많군요.. -_-;;; 전 코스타에서 김동호 목사님 말씀 들었었는데, 말씀도 너무 좋았고, 나중에 알고보니 큰교회 떠나 많은 연세에 개척교회 시작하실 정도로 남다른 소신이 있는 분이라 생각했죠. 머... 그래도 그런분이니 아예 깨놓고 말씀하시고 다시 정하자고 그러셨겠지만... 제가 걱정되는건 그분도 이정도로 받으신다면 다른 대형교회 목사님들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지... 정말 억이 넘을수도 있겠군요. 사실 제가 들어왔던 목사님 연봉의 적정선은 평균 교회 성도들 연봉보다 조금 낮은 것이었는데... 조금 높아도 상관은 없겠지만, 억이면....-_-;;; 이런 사실들이 드러난다면 목사님들이 욕을 먹어도 당연하단 생각이 드네요. 목사님들도 인간이라 돈을 좋아할수밖에 없겠지만, 그리고, 목사님들이 다 가난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절대 아니지만, 도에 지나치게 교회에서 월급 받으면서 호화스런 생활 하신다면 저로서는 그 목사님이 제대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자일을 하시는지 의심이 가는군요. 억이라..억이라.... 아무리 생각해두 넘 많다. **행복이란 사랑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터득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강렬한 움직임이 바로 사랑이다.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