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iffany (룰루) 날 짜 (Date): 2002년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07시 51분 50초 제 목(Title): Re: tiffany님... 죄송합니다. 저도 그런분이 계시리라는걸 생각했었습니다. 단지 제가 아직 많이 모자라서 경솔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고, 그것을 자제는 하고 있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online상이다 보니 별 부담없이 포스팅하는 것 같습니다. 님의 충고에 감사드리며, 실생활에서나마 부끄럽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님의 아량으로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믿는 지금의 이 방식이 저도 마음에 안들때가 많습니다. 제게 보여주시는 그 분의 모습은 제 자신에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기에 그 모순에 의해서 파생되는 내 의식의 문제들이 여기 글들에 표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을 사랑하고 믿게 만드신 그 체험에서 그 분이 계심을 믿지 않을 수 없기에 이러는 것이니 "기독교인"임을 절대로 부끄러워 마시기 바랍니다. 부끄러운건 저일뿐입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