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tiffany (룰루) 날 짜 (Date): 2002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53분 13초 제 목(Title): Re: 스테어님 > 티파니님이랑 RNB님이 성령의 축복을 마구 안겨주실때부터 사고에 혼란이 > 있었나보군요. > ⇒ 요즘 많이 혼란스러우신가요? 좋은 현상임다. 원래 의식개혁에 뒤따르는 필수코스입니다. > >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 야 한단 말인가? ⇒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면 성공 대신에 실패만을 맛볼뿐입니다. 여기에 대한 의문은 결국 이 말이 틀렸다는 걸 간파한 것이구요. 좋은 은유입니다. 사람은 항상 자기만의 북소리를 듣고 잇습니다. 다른 이와의 교제를 통하여 그 북소리가 일반적인가하는 점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함으로서, 자신의 정체감과 존재 그리고 사회의 일원임을 재차 확인하면서 안도감을 갖게 되죠. 그러나, 자기 자신의 영역이 사회적인 강압들에 의해 침범당할 때 느끼는 자괴감같은 것은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제외하고요. 믿음의 궁극에서 만나는 평온함은 님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 역쉬 오늘도 실수가 있군요. 글을 쓰시는 분들의 고통이 약간이나마 짐작됩니다. 궁극은 아니고, 궁극 언저리쯤으로 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언사가 님에게 언짢으시진 않을겁니다. 다만 석연치 않을뿐이겠죠. 그 예전 마태가 그랬던것처럼요. 제 지금 언사는 매우 위험해보입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쇼. ⇒ 저 수정이 가해지니까 위의 말이 별 필요가 없어지는 군요. 어쨋든 잼있게 봐주시면 고마울뿐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저는 보통의 평범한 인간일뿐이니까요.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