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2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05시 05분 32초 제 목(Title): Re: 스테어님 보드분리에 대한 특유의 비장미가 압권이군요. 종교의 근본(?)을 포기하면서까지 너희들을 보내겠다는 각오가 엿보이기도 하구요. 십자군문장에서는 부쉬녀석의 사고구조의 일면을 엿보여주기도 하네요.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