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2년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07시 07분 54초 제 목(Title): Re: 시만두 얘기가 왜 나왔냐 하면... 그렇다면 어떻게 "좋은 기독교인과 나쁜 기독교인을 나눌 수 있는"것이 기독교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까? (역시 논리력 부재와 부정확하고 모호한 언어 사용이 RNB님의 가장 큰 문제인지도...) ____ 첫째, 모호한 언어사용은 인정합니다. 모호한 언어사용은 그냥 나오는대로 쓰고 교정하지 않기 때문이고 교정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여기 비비에서까지도 교정하는 짓 하고 싶지 않음) 언어가 모호하면 물어봐서 정확히 할 일이지, 그것이 공격받을 일입니까? 스테어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군요. 모호한 언어는 그냥 구실일 뿐입니다. 둘째, 자신이 이해 못하면 저보고 논리력 부재라고 합니다. 이해 못하겠다면 미처 전달이 안된 것이 있거나 등등 여러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복잡한 생각을 간단한 한두줄로 써놓았는데 자신이 이해 못하니까 덜렁 논리력 부재라고 하고 공격하는군요. 참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셋째, 교회 개선을 바라는 사람은 대체로 교회에 대한 애정, 그리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개선보다는 폐지를 바라겠죠. 그 가능성을 믿게 되는 과정중에 어떤 모양새로든 기독교 또는 교회의 좋은 점을 한두 가지라도 생각에 담고 있을 것입니다. 반면 좋지 않은 점도 생각에 담고 있기 때문에 개선하고 싶어하겠죠. 그런점에서 교회개선을 바라는 사람은 폐지를 바라는 사람과는 달리 교회의 긍정적인면, 부정적인 면을 모두 인식한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는 논리적으로 모순있다 하면서 윗문장에 잔소리 섞어 댓글 달겁니다. 그러면 RNB는 잔소리에 대해 한마디 하고 그럼 또 욕하고 RNB는 논리력 부재로 욕먹는 것 당연타하겠죠. 피곤한 인간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