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189.163.3> 날 짜 (Date): 2002년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01시 51분 56초 제 목(Title): Re: 성경은 조잡합니다. 언제나 개독교도들과 말하면 짜증나는게 이들이 늘 내뱉는 개소리가 "한정된 논리의 체계가 어쩌구" 하는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다. 이들의 개소린 간단하다. "하나님의" 진리를 "인간의" 논리로 이해하려 하다니 무엄하다 류의 헛소리라 하겠다. 하지만 이들이 간과하는건, 그 '논리'라는게 "인간"의 논리에 국한되는건 아니라는 점이다. 논리는 우선 주어진 공리 내에서는 오류가 없어야 한다. 그건 인간의 생각이든, 외계인의 생각이든 상관 없다. 고로 산수의 체계 내에서는 1+1은 누가 뭐래도 2가 되야 하고, 또 되는 것이다. 이런 체계가 성경 속에서 존재하나? 그게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길 해도 믿는건 가슴으로 한다는 개소리나 삐약거리는게 개독교도들의 일반적인 이야기 아닌가? 정말 보고 있으면 짜증난다. 지금 하는 이야긴 인간의 논리로 볼 때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공리에 비추어 볼 때 논리의 전개에 있어 일관성이 없다는 이야긴데 왜 그걸 인간의 논리 어쩌구로 개소릴 시작하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다 라는 공리와,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 라는 공리는 서로 충돌한다는 점을 보기가 그렇게 힘이드나? 체스에도 보면 Forced sequence 라는게 있다. 말하자면, 연속 체크가 들어가서 외통이 들어가는 경우인데, 이때 몇수간 수비만 하다가 결국 지는 측에도 자유의지라는게 있나? 진다는 결과 확실하고, 수순 확실하며, 그 수순에 따르지 않으면 더 금방 질 뿐이다. 기독교도들에 의하면 그에게도 자유의지가 있으며 그를 행사하지 않았을 뿐이다. (Forced sequence의 "forced"라는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