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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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08시 24분 49초
제 목(Title): Re: 반기독교 =/= 비기독교


사도행전이 왜곡 날조 됐다는 사안은 주장하는 사람의 종교적 성향이나
의도에 관계없이 기독교인들이 궁금증을 갖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스테어님의 말씀대로 반기독교인들만을 위한 담론이 존재한다면,
창조과학은 기독교인을 위한 담론이므로 반기독교인들은 비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종교적 성향을 떠나 담론의 주제인 성경왜곡,
그리고 창조과학에 대해 누구나 공감과 비판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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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경우 모두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언제 비판할 수 없다고 했나요?)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반기독교인들만을 위한'이 아닙니다) 담론이란

그것을 저작하는 자가 비기독교인 독자만을 의식하고 글을 쓴다는 의미일 뿐

누구에게 비판할 자격이 있느니 없느니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앞의 글에서

밝힌 저의 입장은 '기독교인은 비판할 수 없다'가 아니라 '나는 기독교인의

비판을 무시한다', '일일이 기독교인을 위해 설명하지 않는다'입니다. 지금은

기독교에 대한 저작물에 대해 기독교가 검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합니다. (지구과학책을 쓰는 사람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이들을 설득해가며 책을 써야 할 의무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비판은

환영합니다. 그러나 일정 수준 이하의 비판은 무시됩니다.


ps. 모세 세미나가 언제 나오는지는 우리도 잘 모릅니다. 2080 완결편보다는

  빨리 나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만 생업이...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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