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2년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 16초 제 목(Title): Re: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가 staire: RNB님의 표현대로 바쁜 세상입니다만 한두 줄 인용함으로써 '봐라, 팩트는 이렇고 성경은 이렇지 않느냐!'라고 할 만큼 간단한 얘기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 이 보드에서 있었던 저와 KennyG님의 '아사-바아사 논쟁'의 경우와 같이 배경 지식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모세 세미나 시놉시스 나오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 ____ 무슨 책에서 봤는데 어떻더라, 누구는 어떻게 생각하더라는 사람들에게 한두줄이라도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면 '너도 보면 안다' 식의 답변밖에 들어본적 없습니다. staire: '복음주의적 성경 연구가' 또는 '성경무오론자'가 아니라 (저는 이런 부류를 창조과학과 같은 종류로 보기 때문에...) '문헌비평적 성경 연구가' 얘깁니다. ____ 제가 콜로라도서 만났던 하바드의 박모 박사는 문헌비평전공인데 문헌은 세월을 거쳐 전수되면서 변질되기 쉬운데 그래도 성경은 그 변질 정도가 매우 적은 문헌중의 하나라고 하더군요. '문헌비평적 성경연구가'모두가 사도행전을 악명높다 생각하지는 않는 듯함. staire: * 사족입니다만 '좀 밝혀 주시죠', '이참에 잘 아신다는 분께 공부 한번 해보고 싶군요'라는 말투는 어쩐지 배우려는 분위기가 아닌 거 같아서 선뜻 시간을 투자하기가... 자꾸 '나가주시죠' '지워주시죠'가 연상되기 때문인지... * ____ '너도 보면 안다' 식으로만 답변하면, 전반적인 말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람. 결론으로, 모세세미나 이야기도 나온지 몇년 된 것 같은데,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답글이라는 뜻으로 알고 유심히 읽어 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