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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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2년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2시 04분 45초
제 목(Title): Re: pringle 님께 드리는글




>제가 강민형님과 windy님(?)에게 감정적으로 이야기 한것은 알고
>있기때문에 솔직히 미안한 감정도 가지고 있고 그분들이 제게
>감정적으로 나오시는것 (별로 좋지 않은 단어들을 써가며)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은근히 그분들이 제게 쓰는 방식으로 저도 그대로
>써보고 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그분'들은 X-File님께 감정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거야말로 X-File 님의 '근거 박약한 상상'입니다....-_-;

단지 한 분은 귀찮아하고, 한 분은 '이게 뭐지? 어이없다. 사실관계나

말해두자!' 이런 거죠.  '그분들이 제게 쓰는 방식'이 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별로 성공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리님의 글을 읽고 아리님께도 제가 기분나쁜 대답을 했나 하고 살펴봤더니
>별로 아리님께 직접적으로 한것은 없는 것 같더군요.
>(혹시나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근데 다른 분보다 아리님이 저를 가장 부지런히 공박하시는 모습이군요. ^^
>감정적으로 시작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 저도 님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음....X-File님은 감정이 쌓여야 글을 쓰시는지 몰라도, 전 그런 타입이

아닙니다. 왜 제가 님에게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제게 사과하

실 필요는 없습니다.

맹자가 말하길, 사람에게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공경지심(恭敬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이 있어 짐승하고 다르다고 했죠.

제가 글을 쓰는 주요 동인은 시비지심입니다. 여기서 시비지심이란 옳고

그름을 따지려는 마음을 말합니다. 정리하면, 제가 X-File님의 글에 

답글을 단 것은 X-File님 글이 엉뚱한 구석이 많아서입니다. 게다가

전 '공박'한 적도 별로 없습니다....-_-;

X-File님의 '논리'란 것이 자승자박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X-File님

의 글을 copy & paste 해서 거꾸로 구성해드린 것이고, pringle에게 쓰신

답글에 대한 글도 안타깝다는 내용인걸요??



>그런데 아리님이 느끼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제게 답글을 다신 분들도
>그리 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겸손하게 말씀하신 것은 아닙니다.

 원래 선생님들이 말하는 건 겸손하게 안들립니다....-_-; 그리고 저분들

원래 보통 말투가 저럴 뿐더러, (가끔 직접 보는 한분은) 일상대화도 저 말투

입니다. 

 

 이글은 공박이 아니라, 설명인데 이걸로 X-File님이 갖고 계신 오해와

감정을 풀었으면 좋겠군요.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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