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kimdh (I m I) 날 짜 (Date):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2시 04분 47초 제 목(Title): 모든 인류를 사랑한다. 게스트님의 "모든 인류를 사랑한다 vs 능력이 모자란다"글에 어떤 답변이 있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 제 나름대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교회에 1년 정도 다녔지만, 사이비 기독교인 이며, 오히려 불교에 가깝습니다. ------------------------------------------------- 인류 모두를 남김없이 천국으로 인도할 여호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맞다면 신앙에 대한 조건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겠죠? 그렇다면 인류 모두를 사랑하나 모두를 천국으로 인도하지 않는 여호와라면 결국 모두를 사랑한다고 하는 얘기는 인류의 보편적 정서(?)에 반하는, 거짓말이 되겠군요. 인류 모두를 사랑하나 모두를 천국으로 인도하지 못하는 여호와라면 능력이 부족한 여호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비신자들의 귀와 사고를 이용하는 포교의 올무 씌우기를 (이게 정당한 포교법이라면 몰라도) 피하는 뜻에서 인류 모두를 사랑하신다니 당연히 인류 모두를 무한하다는 능력으로 구원해 주시겠지, 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포교 구절을 바꾸는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 저는 게스트님의 글에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이 문장은 또 다른 이해를 요구합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1. 여호와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마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내용이 힌트가 될 것 같습니다. 2. 교회의 목사들은 진정한 기독교인 인가? 중들 중에도 땡땡이 중도 있지요. 그래서 천국의 문은 좁다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2천년 동안 성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많은 목사들은 눈뜬 장님처름 자기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를수 있지만, 성자들이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을까? 4. 마지막으로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은 자기 포기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저는 쉽게 모든 생물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글에서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또다른 이해는 사랑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게스트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무엇인가 문제점 파악인 시작 단계입니다. 제 자신은 몇 발짝 앞에서 또 다른 이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단지, 먼저 본 것 뿐, 제가 게스트님 보다 우위에 있어 한 수 가르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제가 가본 길이 올바른 길인지는 모르지만 그 길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게스트님께서 제 앞에서 저를 인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이러한 제 마음 자세가 또 다른 이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답은 드리지 않습니다. 수학 문제 풀이에서, 제 답이 오답일 수 있고, 직접 자신 풀어야 진정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