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2002년 8월 11일 일요일 오후 01시 50분 29초 제 목(Title): Re: 과학과 신앙에 대한 잡다한 단상 과학과 신학 - 둘은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두둔하는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서로 다른 영역이고 다른 방법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조과학 또는 창조론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지만, 그중 과학으로 성경기사를 증명한다는 접근 방법은, 예수님이 옆구리를 짚어보고 관찰하여 부활을 믿었던 도마를 꾸지람하는 입장을 가진다는 것을 비추어볼 때, 자기 모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원론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은 도마의 접근을 따르는 과학자들에게 책임이 있지만, 창조과학 문제가 함의하는 과학과 믿음의 문제를 인식하면서 창조과학을 수용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더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두권의 책을 주셨는데, 하나는 하나님 말씀의 기록인 성경과 또 하나는 하나님 말씀의 가장 충실한 집행자인 자연이라고 말했던 르네상스의 어느 한 과학자의 말이 떠오릅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우리가 선입관 없이 받아들일 때, 가장 하나님의 의도를 온전히 알아가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모든 과학자와 그 성과물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