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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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user2.s146.samsu>
날 짜 (Date): 2002년 7월 10일 수요일 오후 02시 15분 59초
제 목(Title): Re: 가치판단 


고등학교 지식은 고등지식의 기초적 부분집합이지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고등학교 기초지식에도 부합하지 않으면서 고등지식이 어떻다
논하는 것은 순서가 바뀐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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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철학적 논쟁은 상식을 포괄한다고 했지
상식자체를 배제한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상식은 철학의 아주 
작은 부분집합에 불과합니다. 그 적은 영역에 논쟁의 범주를 한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힙니다.

더불어 '본질'이라는 용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쓰이는 것이 더 
상식에 부합한다고 이야기했고요.


네비도님이 철학의 고등지식을 사용하여 적절히 반박했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예를 들은 것을 보시고
하는 말 같군요. 자세히 읽어보시면 무신론적 실존주의에서
사용하는 본질과, 기타 다른 실존주의에서 사용하는 본질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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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 건 아닙니다.

그리고, 충분히 내재화된 지식이 아니라 단순히 웹에서 퍼온듯한 나열식 
이야기가 논쟁에서 큰 의미를 갖는 설명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스트님이 생각하시기에 네비도님이 어떻게 적절히
반박했던가요? 이해하신 바를 두어줄 적어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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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타래에서 제 생각과 거의 비슷한 네비도님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어사전에 항상성이라는 부연설명이 있으니 그렇다라는
 말씀이죠? 명쾌하군요.
 왜 철학이라는 학문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국어사전만 펴보면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비아냥조라서 취지를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제 생각과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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