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2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08시 27분 37초 제 목(Title): Re: to staire 허허 제가 RNB님 시간을 뺏었다구요? 결국 RNB님의 세계관에 가장 어울리는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그쪽 세계가 좀 좁지 않습니까? 본질이 모호한 개념이며 사물 개개의 본질을 정의한다는게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거의 다다르시더니 별안간 눈을 감아버리시는군요. 뭐 좋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각 사물에 본질을 정의할 수 있다는 RNB님의 고백만으로 그게 가능하다라는 (안셀므스의 추론만큼이나 황당한) 지극히 기독교스러운 결론만 덩그라니 남는군요. 절대주의적 세계관의 일면을 본 것 같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