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kchun (C.K.Chun) 날 짜 (Date): 1995년10월23일(월) 12시52분26초 KST 제 목(Title): 가난한 신앙 1 예로 부터 기독교가 싸워온 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각각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인자하시며, 공의로우시고, 인간이 죄를 범하고,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인간은 인간은 옳은데, 환경이 좋지 않아서 인간이 잘못되고, 하나님은 인간이 잘되는 것을 못 본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인간 자신안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즈음 기독교인의 마음속에 이상한 생각이 있다. 그것은 자신은 착한데, 사단이 자꾸 유혹해서 죄를 짓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죄는 인간의 마음안에도 있고, 인간 자신이 악하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을 때에도, 벌써 인간에게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깰려는 마음이 있었다. 기독교인이 된 후에도 이 악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죄를 인지할 수는 있더라도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 있어야 한다. 사단과의 싸움과 상관없이... 그리고, 이것은 그 무슨 일보다 중요하다. 성경은 기독교인의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 자체에 관심이 있다. 성령의 열매는 전도가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이 얼마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느냐는 것이다. 바울처럼 자신의 마음속에 악한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자신과 끊임없이 싸우며, 자신의 모든 신앙생활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모아질때, 그 사람의 신앙은 성숙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