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5월 7일 화요일 오후 01시 09분 40초 제 목(Title): 이 보드의 역사(?) 제가 이해하기로는, religion 보드 있다가 불교 보드와 이 보드로 나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로 종교적 신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나누었죠. 멤버쉽을 특별히 정의하는 보드가 아니므로 보드의 성격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1번 글부터 쭉 보면 주로 기독교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 신앙생활을 나누고 토론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신앙이야기, 그리고 토론 등이 있었고 저는 중간쯤에 등장했고 토론을 선호해서 많이 했었죠. 시간이 갈수록 반 기독교감정이 많아지고 갈등이 생기면서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발길을 끊었습니다. ---------------------------------------- 아닙니다. religion 보드가 아니라 religion&Philosophy 보드였습니다. 그곳에서는 철학에 대한 논쟁과 신앙에 대한 논쟁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종교 논쟁이 워낙 빈번했고 그중 대부분이 기독교에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보드가 분리된 거죠. 기독교 보드 초기에 신앙인들의 글이 많은 이유는 보드의 이름 때문에 보드의 성격을 오해하신 분들께서 그런 글을 올리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보드의 성격'이란 그 보드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그런 오해가 바람직하지 못했다거나 금지되었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최근으로 와서 사용자나 포스팅은 주로 반기독교 성향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적어도 이 보드에서 만큼은, 인간을 기독교의 허구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신 스테어님의 기독교멸절론은 어느정도 확산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감정싸움과 갈등이 싫어서 신자들은 딴데로 가고 기독교에 반감있는 사람들이 그자리를 메우게 됐죠.) ------------------------------------ 기독교 멸절론이 '확산'되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단지 반기독교인들이 안심하고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점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