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 지난 시간에 깊은 흑암 속에 있는 땅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져다 놓아서 꽃이 피고 잎을 나게 하신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질서가 있게 하시고 물로 가득찬 땅을 육지로 만들어서 거기에 하나님이 창조물을 만들어 두시는 것 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둘째날에 하신 일은 물로 가득찬 땅의 물에게 명하시 기를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 이 하나님의 입에서 땅에 임하자마자 갑자기 땅을 둘러싸고 있던 물에 이상한 변 화가 일어나서 똑같이 이 세상에 가득차 있던 물이지만 어떤 물은 증기가 되어 올라가 구름이 되어 궁창 위의 물로 변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 님께서는 성경말씀 부분부분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감추어 놓았는데 하나님께 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말씀하신 이 역사가 앞으로 세상 끝날에도 또 한번 일 어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끝날에는 하나님의 말씀하심으로 어떤 물은 위 로 올라가고 어떤 물은 아래에 남아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구름을 타 고 나타 나시게될 때에 똑같은 사람이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중에 어떤 사람은 주님의 이끌림을 받아서 공중에 들림을 받게되고, 또 어떤 사람은 주님이 오셔도 여전히 땅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다시 오실때 어떤 사람이 들림을 받고 어떤 사람이 남아 있습니까? 착한일을 많이 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고 남을 구제한 사람은들림을 받고 죄를 짓고 도둑질하고 간음하면 이 땅에 남아있다는 말입니까? 그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 니다. 그 날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들림을 받고 한 사람은 버려둠 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바로 주님이 오실때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두여자가 매를 돌리고 있는데 하나는 들림을 당하고 하나는 버림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유대인 들은 매일 저녁때마다 맷돌에 갈아 죽을 끓인다고 하는데 두 사람이 맷돌을 돌리 고 있다는 것은 생업에 빠져서 먹고살기에 정신이 젖어있는, 다시 말해서 사업이 나 직장에 몰두해서 옆을 돌아볼 수 없도록 바쁜 사람들을 말하는데 그 가운데서 도 들림을 받는 사람이 있고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 이 잠을자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했습니 다. 여기서 잠은 신앙의 잠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계속하다가 신앙생활 을 중단하고 잠을 자고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잠 을 자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어떤 사람은 들림을 받고 어떤 사람은 버림을 당한다 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밭에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들에있는 사람은 어떤 사 람입니까? 성경에 들에 있는 사람은 두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하나는 밭을 갈 고 씨를 뿌리는자가 있고 또 하나는 들에서 양을 치는자 입니다.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사람은 누구를 가르치느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를가르치고 다음에 양을치는 자는 양을 치는 목자 즉, 목사를 가르칩니다. 성경 속에서 신앙 의 잠을자고 자기 생활에 얽매여서 다른 것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중 에서도 들림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열심히 전도를 하고 목회를 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때, 많은 사람이 들림을 받지만 기도와 예배를 드리면서도 여전히 땅에 남아 서 들림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주님이 오 실때 들림을 받는 사람은 부지런히 봉사하고 주의 일을 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노력하는 사람이 들림을 받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수가 있습니다. 왜 들에있 는 한 사람은 들림을 받지 못했습니까? 들에 있는 그는 목자로서 양을 치거나 전 도자로서 씨를 뿌리는데 그 목사나 전도자는 왜 들림을 받지 못했고 신앙의 잠을 자고 있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은 왜 들림을 받았는가 하는것은 우 리 마음에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 말씀하시기를'그날 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으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치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 내가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 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성경은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르킵니까? 오 늘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회개하고 기쁨으로 연보하면 죄가 없어지리라고 생각 하고 내가 주님께 죄를 지은 것만큼 봉사하거나 주님을 위하여 살게되면 주님이 오실때 들림을 받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실때 들 림을 받는 사람들은 그러한 방법에 의해서 들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사실 입니다. 어릴때 장난감이 별로 없어서 소나무 껍질로 물고기를 만들어 연못에 띄 워 놓고 자석을 실에 매달아 낚시한 적이 있습니다. 자석을 가까이 했을때, 어떤 물고기가 달려 올라 오느냐 하면 큰 물고기도 예쁜 물고기도 아니고 물고기에 못 을 박아서 자석과 성질이 통하는 물고기만 끌려 올라온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때에 착한사람도 아니고 남을 위하여 봉사를 많이 한사람도 아 니며 목사나 전도사가 전도일을 많이 했다고 들림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떤 사람이 들림을 받습니까? 그건 바로 우리를 공중으로 끌어들이실 하 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성질을 가진, 같은 마음을 가진, 같은 영을 모신 사 람이라야 이끌림을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은 거룩한 영이기 때문에 죄인의 마음 속에 임하질 않습니다. 때 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모셔드리기 위해서 밤 기도하고 철야하면서 "주님! 내 맘에 들어 오시옵소서!"하며 금식 기도를 하지만 우리 마음에 문이 잠 겨 들어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계시록 3장에서, '볼찌어다. 내 가 문 밖에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그에게 들어가 나 는 그로 더불어 먹고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우리마 음에 문이닫혀 있는데 예수님이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그에게로 들 어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 마음의 문을 엽니까? 원래우리의 마음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에는 하나님께 열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 와가 범죄하는 순간에 아담과 하와의 마음이 막혀서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막힌 마음을 여는 것은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 다. 여러분이 아무리 열심히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정말 여러분의 마음에 죄 씻 음을 받지 못하면 주님 앞에 들림을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지면, 여러분의 죄가 흰눈보다 더 희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지게 될 때에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을 향하여 닫혀있던 여러분의 마음이 열려지 게 됩니다. 죄로 닫혀있는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죄를 사함 받으면 마음의 문이 열려지고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성령이 마음에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때부터 여러분의 신앙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루어지 는 신앙의 삶을 살게 되어집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들어오시면 여러분은 예 수님의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을 이끌어주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가졌던 마음과 전혀 다른 마음으로 변화를 받게 되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을 모 신 마음은 바로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와 같고 아무리 노력해도 예수님을 모시 지 못하고 죄사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등은 가지되 기름을 준비 아니한 처녀와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 고 여러분이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