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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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2년 5월  1일 수요일 오전 08시 27분 29초
제 목(Title): Re: 음



 나찌의 민족우월주의가 기독교에서 파생되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잘못된 것일 겁니다만 기독교의 유대교 혐오에 편승했다고 한다면
 그건 사실이겠죠.
 그리고 기독교의 유태인 탄압은 그 뿌리가 깊습니다.
 제가 누차 이보드에서 지적한 사항입니다만 RNB님은 아직 인정하고
 계시지 않는군요.
 RNB님이 교회에서 불렀을지도 모르는 어느 찬송가는 기독교의 한 성인이
 유태마을의 비무장 남녀노소를 싹 전멸시키고 감격에 겨워 지은 겁니다.
 십자군 이 후 유럽 곳곳에서 피의 흔적이라는 광신적인 사건이 종종
 있었는데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작이 되거나 온갖 흉사가 벌어지면
 그 죄를 유태인에게 덮어씌워 사람사냥을 벌이곤 했습니다.
 사실 게토는 유태인들을 탄압하고자 만든게 아니라 이들 광신적인
 기독교인들에게서 유대인들을 보호하고자 만들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기독교에 의한 이베리아 반도 수복 후, 이슬람 치하에서 번성하던
 유태인들이 기독교 지배하에서는 그 씨가 말랐다는것도 유명하죠.
 나찌의 유태인 탄압도 스스로의 이념이기도 하지만 국민 대부분을 이루는 
 기독교 인들의 구미에 맞추는 정치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중세 시대의 뿌리깊은 악습이죠. 지금이야 거의 없어졌지만)

 독일에는 에밀졸라가 없었거나 에밀졸라 같은 사람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풍토였다는게 불운입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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