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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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RNB (RideBaloon)
날 짜 (Date): 2002년 4월 30일 화요일 오전 04시 20분 12초
제 목(Title): Re: 인간과 돌멩이

to staire:

>인간이 갈망하는 것이 한마디로 무엇이겠습니까? 모두 벌거벗고 즐거 날뛰는
>태고적 에덴으로의 복귀입니다. 덧없음에서의 해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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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덧없음에서의 해방을 갈망하지 않거든요. 요컨대 '에덴'이라는 (적어도
>저에게는) 허구의 탈출구에 대한 가치 평가는 당신과 저의 경우에 극단적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거죠.

제 관점에는 현실보다 나은 이상향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얼그러짐과 아름다움이 혼재된 현실이 이상향을 향해서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그런 의미서 아름다움과 얼그러짐의
구분이 존재합니다. 이상향을 허구의 탈출구로 여기는 스테어님과는 
서로 확인했 듯이 극단적 차이가 있습니다. 

가치판단 -- 절대적일 수가 없다는 데 동의 합니다. 가치는 시간과 상황이
바뀌면 변합니다. 이데아 비슷한 절대 고정의 무엇을 상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적어도 인간의 판단에 관계되서는. 그러나 상황이 반영된 베스트는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베스트를 결정하는 프로세스는 인간의 이해가 유일한
요소가 아닙니다. 신앙이 필요한 싯점이 여기입니다. 신의 지혜를 갈구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끌어내는 신앙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도덕을 날마다
새롭게 할 필요가 있죠. 

바울이 고린도에서 성령의 감동을 입어 사랑을 강조했지만, 지금 바울이 있다면 
성령과 더불어 사랑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성경공부 못지 않게 쉬지않고 묵상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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