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243.41.119> 날 짜 (Date): 2002년 3월 25일 월요일 오후 04시 18분 05초 제 목(Title): Re: 질문]심청이와천국 2 Round >"사람들이 하느님께 관해서 알 만한 것은 하느님께서 밝혀 >보여 주셨기 때문에 너무나도 명백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창조물을 통하여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나타내 보이셔서 인간이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무슨 핑계를 대겠습니까?" (로마서 1장 19-20)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예수를 알 수 없는 지역에 살았던 사람도 >충분히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 이후의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욱 충분히 여호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거군요? 인용하신 로마서의 내용은 예수의 등장과는 상관없는 일이니 기존의 힌트 + 예수 이렇게 해서 여호와에 관해 더욱 잘 알 수 있게 되었군요.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삽질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충분히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다고 여겨 스스로 행동하는 걸까요? 이단과 예수 이전의 구원문제를 설명하려는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의욕이 너무 앞섰습니다. 게다가 그런 논리(?)로는 심청이와 흥부의 천국행을 추측하는 데에 별 도움되는 것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직접전파가 아닌 방법으로, 여호와의 창조물을 통하여 여호와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보고 깨달은 인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창조물을 보고 여호와의 특성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나, 창조물을 보지 못한 사람, 창조물을 보았으나 지적 능력이 모자랐던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천국에 갔을까요, 지옥에 갔을까요? 천국에 갔다면, 과연 천국으로 보내지는 것과 여호와의 존재에 관한 믿음은 절대적 관련이 있는 건가요? 아니라면, 과연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예수를 알 수 없는 지역에 살았던 사람이 '충분히'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한 독실하고 의로운 개신교인 부부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호흡을 멈추고 죽었습니다. 예수 이후에 태어나 예수를 믿지 않은 이 아이는 천국에 보내질까요, 지옥 형벌에 처해질까요? 반기독교인 부부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이의 사후 진로(?)는? 예수를 구주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죽은 인간의 (위의 아이들, 심청, 흥부 등) 천국/지옥행을 '알 수 없다' 혹은 '하나님만이 아신다'라고 한다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확실하지 않은 슬로건으로 전도하려는 세력에 대한 견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