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뭐 묻은 개�) 날 짜 (Date): 1995년10월15일(일) 15시04분41초 KST 제 목(Title): Re: 한글 성경에 대한 사소한 질문 저도 대답에 자신은 없지만... 혹시 공동번역 성경이나 새 번역(?) 성경을 읽어 보셨나요? 아마, 거기에는 좀 더 '히브리어'에 가까운 표기가 나올 것입니다. 안 보셨다면 참고하세요. 주위의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공동번역 성서를 가지고 있을테니... 한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건 (다 아는 얘기겠지만...), 보통의 우리 나라 사람들이 발음하는 '글라라'의 'ㄱ'은 /k/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나라 단어의 첫 머리에 있는 'ㄱ', 'ㄷ', 'ㅂ', 'ㅈ' 등은 모두 무성음, 즉, /k/, /t/, /p/, /ch/로 발음이 됩니다. 유*무성음의 구분이 확실한 서양 사람들은 금방 알아 듣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웬만한 연습이 없이는 첫 머리에 나오는 /g/ 등은 발음하기 힘들고, 대부분의 서양사람들은 첫 머리의 'ㄱ'과 'ㅋ'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제가 독일 발음을 들어 보지 않아서 '클라라'가 적합한지, '글라라'가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베드로의 '원래 발음'(자기가 자기 이름 부르는 발음)이 '페트로'라면, 적어도 '베드로'보다는 '페트로'가 맞는 표기겠군요... @ 질문의 핵심에 벗어난 대답을 해서 죄송... 한국 기독교 역사에는 별로 무식해서... ---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에게 말했다 : "네 몸에 겨 묻어 있다." 겨 묻은 개가 몸에 묻은 걸 털면서 말했다 : "그러는 네 몸엔 똥이 묻었네..." 똥 묻은 개가 대답했다 : "그러니?"... "근데 잘 안 지워지네... 에잇! 안지워!" 겨 묻은 개가 말했다 : "맘대로 하렴. 어쨌든 말해 줘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