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2년 2월 19일 화요일 오전 12시 36분 26초 제 목(Title): Re: 아무래도 이곳에는... 리 다시는 분들 .. 좀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예요. 엇비슷한 분들이 엇비슷한 내용의 리를 다신지 어언 3년은 된 듯. 문제 제기로 의미를 갖던 때는 옛날에 지났구요, 비판도 좀 성장해야할 때가 아닌가 해요. 그동안 잘 읽어왔구 여러가지 배운 점도 많았는데, 요새는 아니네요. ---------- 저랑은 정반대로 보고 계시군요. ^^; 3년 전의 의미가 문제 제기에 있었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공부가 늘었다는 느낌입니다. '비판의 성장'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공부하시는 분들이 한두 명씩이라도 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죠. 저 역시 꾸준히 공부하는 중이구요. 하긴 이제는 이 보드에 글을 쓸 때 예전처럼 정성껏 준비 열심히 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냥 낙서장이라는 느낌... 저어기 위에 사울의 죽음에 대한 몇 가지 자료 정리할 때에도 (사실 이런 류의 스터디를 한달에 한번씩 하는데도) 생업에 쫓겨 정성을 기울일 수가 없는 거 보면... * 비판의 대상이 성장하지 않는데 비판이 성장할 수 있을까? 성장할 필요는 있을까? 어차피 비판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