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ducklove (오리사랑) 날 짜 (Date): 2002년 1월 22일 화요일 오후 04시 39분 16초 제 목(Title): Re: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종교 그럼 천주교와 불교단체를 합쳐도 5%가 안된다는 이야기네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출처와 근거를 밝혀주시죠. 개신교단체중에 선교활동없이 순수하게 남을 도와주는 단체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 분명 출처를 밝히라는 말이 나올게 뻔한데 제가 쉽게 찾을수 있었다면 이미 밝혔겠지요. 92년도쯤에 (그땐 인터넷 활성화 이전이지요) 본 걸로 기억합니다만... (공정성이 좀 떨어진다는 건 인정하지만 개신교쪽의 통계입니다) 그때 개신교라고 하지 않고 기독교라고 한걸로 천주교가 포함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실제로 저를 포함한 1/3정도의 개신교인들은 천주교와 개신교를 별개의 종교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KCC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회전체 예산의 5%정도가 사회구제사업에 쓰여집니다. (한심할 정도로 적다는거 압니다) 물론 선교비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대충 계산해봤습니다. 우리나라 인구를 4000만, 국민소득을 만달러라고 하겠습니다. 개신교인은 전체 인구의 대략 20%(2000년 기준),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훨씬 높아집니다. 30%로 잡겠습니다. (실제로는 이보다는 높을겁니다.) 십일조를 내는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십입조 이외의 헌금도 있으므로 전체적으로 10%의 수입을 헌금으로 지출한다고 하면 한국 개신교의 일년 총예산은 120억달러, 15조 가량 됩니다. (역시 교회가 부자긴 부자군요) 이중 5%라면 7500억원이군요. 통계청이 발표한 공적예산중에서 공적부조금은 2000년 기준으로 2조4천억원 정도됩니다. 이는 수년사이에 대폭 증가된 것으로 1990년은 3860억원입니다. 교회의 수입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더라도 1990년 이전에는 공적자금보다 교회에서 지출한 구제비가 더 많은걸로 나오네요. (1990년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6000달러입니다. 교회수입이 국민소득에 따라 증가하고 구제비 지출비율이 동일하다고 가정한다면 구제비 총액은 4500억원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