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dorosolo) 날 짜 (Date): 2001년 12월 1일 토요일 오전 04시 23분 31초 제 목(Title): Re: 기독교 신조와 신앙 >어떤 크리스챤이 다른 종교의 보드나 철학 보드에 가서 "성경으로 판단하건대 >당신들의 생각은 다 말도 안 된다" 말하는 것이나 크리스챤이 아닌 사람이 >기독교 보드에서 "내 논리고 보건대 기독교는 말도 안 된다"라고 단언 하는 >것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기독교도가 기독교를 보는 입장이야 다양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기독교를 믿겠다는데 특별히 뭐랄 생각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바라는 것은, 첫째 .... 기독교를 믿겠다는데 뭐랄 수 없는 것처럼, 다른 종교를 믿겠다는데 기독교도가 뭐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 믿는 것은 좋지만 억지 논리를 자기 믿음의 근거로 삼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rhew 게스트님이 처음부터 "여기 보드의 비/반기독교도들이 뭐라건 나는 기독교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가지겠다"고 했다면, 지금과 같은 반발의 대부분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의 건전성을 보인다면서 물리학교수니, 데리다니, 해체론이니, 양자론이니 하면서 안되는 논리로 근거 삼으려했던 것이 이런 반발들(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방향의)을 불러일으킨 것이지요. >믿음이라는 미명하에 억지 논리를 펴고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기독교인도 >문제고 기독교라면 무조건 억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문제 아닌가요? 후자가 >기독교인 되면 전자가 되는 것 아닙니까? 암튼, 제가 보기에는 이 정도로 반박을 당했다면, 정상적인 논리적 판단력이라는 가정 하에, rhew 게스트님 자신의 논리적 결함을 재고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은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논리적 결함을 재고하라는 뜻은 믿음을 재고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남들이 무조건 억지 주장한다고 하기 보다 말입니다. 이것이 순서가 아니라고 생각 하신다면, rhew 게스트님이 바로 "믿음이라는 미명하에 억지 논리를 펴고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기독교인"으로 보이게 되는 것도 당연할 것 같지요? ********************************************************* * 키즈 = 하나두 안사아칸 라임의 즐거운 놀이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