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ring (스컬리요원) 날 짜 (Date): 2001년 11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16분 21초 제 목(Title): Re: 질문 창세기에 대하여 예. 저는 이상적인 과학을 말했습니다. ^^; 사실 서구의 자연과학의 토대가 기독교의 자연관에 기초하고 있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과학이란 게 근대에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에 대한 신학적 설명의 와중에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것들을 설명하다보니 과학적 방법론이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갈릴레이가 대표적인 경우겠죠. 그는 사실 교회의 반항자가 아니라, 성경을 믿고 교회에 충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지동설이 성경에 반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따름이었죠. 말이 좀 새네.. 그리고, 지금의 과학계도 순수하지 못하지요. 학맥과 권위로 깔고 뭉개고, 돈없으면 실험도 못하고, 엉터리 이론이 득세할 때도 있고 - 곧 거짓임이 드러나지만 - , 학문과 '궁금증' 보단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것들은 지금 과학계의 성격이라고 말 할 수는 있겠지만 과학의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