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1년 8월 20일 월요일 오전 12시 40분 52초 제 목(Title): 기가 막힌 프로그램 하나 아까 전 케이블의 기독교 TV 를 보다가 동생과 함께 경악했습니다. 'Marriage Plus'란 미국 프로그램을 '크리스쳔 부부클리닉'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는데, 내용이, 여자는 밖에 나가 일하지 말고 집에서 애들을 돌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정도 주장을 할 수는 있겠다고 해주더라도 왜 그런가하는 이유가 놀라웠습니다. 이유 중 하나가, 일주일에 50달러를 버는 여자를 예로 들며, 일주일에 50달러를 벌지만, 세금, 교통비 등등에 머리하는 비용, 옷사는 비용, 직장 다니기에 챙겨야 하는 경조사비를 생각하면, 일주일 에 60달러를 쓰게된다고 주장. 그러므로 당신은 한 달에 250달러 정도를 날리는 것이라고.....-_-; 그리고 여자가 돈을 벌게 되면, 싼 가격을 찾아서 열심히 쇼핑하지 않 고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사게 되므로 재정이 나빠진데나?? 제 마음 속의 성령이 불타오르더군요. 사랑와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 하지 않겠다!!! -_-;; 그리고 또 여자가 나가서 일하면, 유혹에 빠지기 쉽답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위해 집에서 애나 보라는 감동찬 말씀이 계속 됐죠. 왜 하필 그 대상이 꼭 여자인데?? 궁금함과 한심함이 쌓이고 쌓였죠. 맞상대했으면, 단숨에 논파하고 보너스로 싸대기나 한 방 먹여줄 수 있 을만한 허접한 상대인데 말이야. 미국 기독교인들의 띨띨함이 하늘을 찌른다는 것은 익히 알았습니다만.. 아, 위에 '일부'요. 그런 프로그램까지 만들 줄이야...-_-; 그걸 만든 인간들은 일부라고 칩시다. 그걸 사와서 틀어주는 친구들은 뭡니까?? 제 정신인지.....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