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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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osh (luke)
날 짜 (Date): 2001년 2월  1일 목요일 오후 11시 54분 21초
제 목(Title): Re: osh님께.. (어제 그 guest 입니다.)


제가 의도한 뜻과는 좀 거리가 있는 것 같네요.. 제가 이 세계를 완전히

반영하는 모델을 제시하지 못한 이유때문이지만요... 어쨋든 제가 말

씀드리려는 내용에는 제가 아직 잘 모르는 '하나님의 능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저도 확실히는 모르기에 정확히 말씀드리기 곤란하긴 하지만... 제 생각, 혹은

제 상상을 아시고 싶으시다면 말씀드리지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완전히 틀릴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천국의 개념이란 하나님 앞에 충분히 자란 사람만 모인 공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 앞에 충분히 자란 사람들이 현재는 세상 속에서 

힘들게 어렵게 살아간다하더라도 그들만 모아놓을 경우에 세상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는 기적뿐만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기적들도 일으키게 될 지도 모릅니다. 쉽게 예수님이 

일으키셨던 오병이어의 기적, 죽은 사람 살리기, 물위 걷기(이건 좀 쉽나..?)

병든 사람 고치기 뿐만 아니라 더 새로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적의 일상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천국의 시각에서 보면 이 세상은 또다른 기적의 세계입니다. 기적을 차단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발현되고 있는 세계... 또다른 그 놀라운 힘의 행사자 또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단순히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사람과 교제하지 않는 사람들을 

갈라놓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형성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어디에다 갖다 놓아도 그 곳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낙원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모아 놓으면 그곳이 낙원이었다 하더라도 지옥의 유향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경에서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졌던 

사람들을 양이라 칭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염소로 비유하였는데요..

물론 저는 누가 양인지 누가 염소인지는 사람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날에 가서야 비로소 구분될 수 있는.. 전적으로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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