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궁금이) <magicall2.dacom.> 날 짜 (Date): 2001년 1월 30일 화요일 오후 03시 49분 30초 제 목(Title): osh님께.. (어제 그 guest 입니다.) osh님께서 그런 진보적인 의견을 갖고 계시다니 솔직히 놀랬습니다.. 제가 들은 곳중에.. 전주에 안디옥교회가 다 쓰러져가는 가건물을 갖고 있으면서도 헌금의 90% 이상을 구제활동에 쓴다고 들었구요.. 구리에 있는 어떤 교회는 헌금 할 돈 있으면 알아서 구제활동 하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제가 말한 S교회는 강남역에 있는 '사랑의 교회'입니다.. www.sarang.org 가셔서 (마태복음 6:1∼4) 밑에 있는 설교를 들어보세요.. 40분 정도 되는 지점부터 기도가 나오는데.. '헌금위원 일어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주일헌금, 십일조, 각종 헌금을 받으시고' 이런 말이 나오죠... -_- 그리고 osh님 말씀중에.. > 그리고... 그 나라에 가 있는 선교사들은 그 나라 사람들에 대한 뜨거운 > 사랑없이는 그곳에 갈 수가 없었을 겁니다. 영혼에 대한 깊은 연민과 좋은 > 것을 주려는 마음 없이는 그 곳에서 한달도 버티기 힘들 거구요... 사람이 >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복음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가치 기준 > 이예요.. ^^ 물론 먹을 것, 입을 것에 고통당하는 모습을 본다면 먼저 구제에 > 힘쓰겠지만요.. 이 말씀에 대해서는.. 저는 솔직히 의문을 갖습니다.. 선교하러 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미전도종족"들 보다는 영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자부심으로 그들을 구원하러 간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에 18세기에 들어왔던 선교사들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우리나라의 미풍양속 제사를 "우상숭배"로 몰아서 금지시키지 않았나요? 저 "사랑의 교회"에서는 국민의 99%가 가톨릭 신자인 이태리로 선교하러 가더군요.. 가톨릭 신자들에게 선교하러 가는 자들이 토속 종교를 가진 여러 "미전도종족"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