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05시 31분 16초 제 목(Title): Re: 선천적/후천적 동성애 간단한 것들부터 살펴보기로 하죠. > 저는 뚜렷하게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포괄적으로 이야기한 > 것 같은데요. 성적 문란을 경계하는 연장선에서, 후천적 동성애가 > 성 문란의 원인이건, 성 문란의 "한 결과로서" 동성애 귀착을 > 경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 단락의 두번째 문장이 비문이므로 다시 고쳐 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제가 적절한 답글을 올릴 수 있을 듯. > > 첫째, '성적 문란함이 동성애까지 번진다'라는 진술을 뒷받침할만한 근거 > > 자료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며 > >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십거리가 되는 여러가지 > 소문들을 알고 있을 따름이고요. 그런 소문들을 일일히 이야기할 > 필요는 없겠지요? 장난하십니까. --; 뜬소문에 근거하여 후천적 동성애를 경계하신다구요? 이렇게 허술한 기반 위에서 논변이 진행되고 있으니 분열 게스트에게 야단맞는 것도 무리가 아니죠. --; 아무튼 본론은 여기부터... > 어째거나, 제 의도가 아래였다는 것은 이제 납득을 하신 건가요? > >> 첫째, 제 글에서 동성애는 제약의 측면에서 이성애와 다른 >> 범주가 아닙니다. 제약이 가해져야할 이성애적 취향이 있다면, >> 같은 이유로 제약이 가해져야할 동성애적 취향이 있을 수 >> 있음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그거야 처음부터 전혀 문제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의 진술과는 달리 당신의 논변 속에서 이성애와 동성애가 동등하게 취급되고 있는지 어떤지 분명하지 않습니다. '제약이 가해져야 할 이성애적 취향'이란 실제로 무엇을 지적하고 있는 것인가요? 이성애 전체를 문제시하는 것은 아닐 테죠? '제약이 가해져야 할 동성애적 취향'은 또 무얼 의미하는 건가요? 역시 동성애 전체를 지칭하는 것은 아닐 거라고 짐작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동성애적 취향들 중에서 제약이 가해져야 할 것들'과 '후천적'이란 속성과 분명한 연관이 있는지요? 아무리 읽어도 무엇을 지칭하는지 짐작이 안 가는 개념이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의 개념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신 것이 아닌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농담 아님) --; 저는 사변적인 논쟁을 즐기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좀더 구체적인 사례들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제약이 가해져야 할 동성애적 취향'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요? 그리고 그것과 '후천적'이란 속성과의 관계 역시 '소문'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