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2000년 11월 9일 목요일 오전 11시 33분 38초 제 목(Title): Re: 창조론을 지지하는 부시 당선 제가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DJ에 대해 공화당의 시선이 호의적이라서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도 하고, 또 한 부시의 경우 제한적 개입정책을 주장하므로 상당기간 큰 변화는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게 문제가 아니고, 부시라는 개인 캐릭터의 문제가 크죠. 이를테면 김영삼의 경우, 제대로된 참모의 진언을 제대로 들어서, 특유의 돌파력과 똥고집을 발휘했더라면하고 안 타까운 면이 있었죠. 부시의 경우, 아무래도 인기에 영합한 정책을 통해 이랬다 저랬다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제가 부시가 아니니 잘모르겠지만, 부시가 정책과 관련해 확신을 가진 부분이라고는 그냥 착하게 살아 보자 수준인 것 같던데. 따라서 참모랍시고 앉아있는 엄한 친구가 불을 지를 때, 어, 그런가? 하고 삽질하면, 미국이야 시스템이 잘되있으니, 다소의 삽질은 감당할 지언정, 우리나라는 그 한 삽에 피곤해지지 않을런지, 그게 걱정이죠.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metheus@iname.com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