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03시 06분 19초 제 목(Title): Re: -_- 머리 아프다. 이전 글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성경을 보면 동성애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그러니 저는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 죄가 된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마리아님께서 당신의 지식과 논리로써 판단하신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이제는 무엇이 죄인지 따지는 게 의미 없다구요? 당신이 판단하실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라구요? 그럼 살인은 죄입니까? 제 짐작대로라면 당신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셔야 할 것 같군요.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님 앞에 누구나 죄인'이라는 선언은 무엇으로부터 나오는 것인가요? 그러한 선언의 이면에는 당신의 개인적인 판단이 전혀 개재하고 있지 않은가요? 불가지론을 맘 편한 대로, 유리한 쪽으로만 적용하시는 거 아닙니까? '인간은 모두 죄인이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째서 잘 모르겠다고 답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회피하려고 애쓰지만 않는다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