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10월 29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 48초 제 목(Title): Re: stiare님께, 동성애에 대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자동으로 동성애를 그만두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stiare님께서 특별히 문제 삼으시는 것은 동성애를 계속 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아무런 가책도 없고 고칠 의향도 없는 경우인 것 같은데 저는 진실로 그런 동성애자도 그리스도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를 깨닫는 것은 끝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점점 다가갈수록 더욱 세밀하고 뚜렷하게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되며 이것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근본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이지요. (staire님, 이 말은 하지 말고 기도만 하라고 하셨지만, 물으신 질문에 답은 해야 겠고 그것을 위해 필요한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무튼 날마다 죄를 회개할 수 밖에 없고 전에는 죄로 여기지 않던 것을 죄로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을 보면, 우리가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는 죄의 극히 적은 부분, 극히 피상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평생 짓다가, 심지어 즐기면서 짓다가 회개하지 못하고 죽는 그런 죄도 많습니다. 저는 계속 동성애를 행하는 그리스도인도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렇듯이 이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성애자나 누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자신의 죄를 드러내 주시고 씻어 주시고 고쳐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간단히 말해서 '동성애자 기독교인은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할 생각이 없는 기독교인, 즉 자신의 죄를 덜 깨달은 기독교인'이라는 의미로군요. * 시간을 좀더 드리죠.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동성애'를 '살인'으로 고쳐 써넣고서 다시 읽어보십시오.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