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10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 25분 14초 제 목(Title): to soulman(안락사) > 저... 잠시 딴 이야기.. > staire님.. 안락사 시켜 드린 일이 있다고 하셨나요? > 우리 나라에서요? > 병원에서요??? 예. > 뇌사환자의 호흡기를 떼거나 하는 게 아니고.. > 주사를 놓거나 하는 거 말입니다. 실제로 > 그런 일들이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읍니까? > 흔한 일인가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87년)에는 당연히 흔하지 않은 일이었죠. 그런 일은 본인의 요청과 가족의 동의, 병동장의 묵인과 주치의의 결단, 거기에 동조하는 학생 등등이 제대로 갖추어지기 전엔 꿈도 못 꿀 일이니까요. * 주사는 환자에게 놓는 게 아니라 정맥주사 튜브에 찌릅니다. 대개 환자가 자고 있는 사이에 깨우지 않고 조용히 해줍니다. * 그나저나 이런 안락사의 경우 환자 자신의 행복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의 '공동선'에도 크게 기여하는 셈인데 개츠비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