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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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freeway (limelite)
날 짜 (Date): 2000년 9월 29일 금요일 오후 12시 52분 01초
제 목(Title): Re: 프리웨이님께.


음? 갑자기 사과를 하시니까 의외네요. 어째거나 일단 사과를
하신다니까...

그렇지만...

>테니스를 하자고 모였으면 테니스 게임의 규칙을 따라야겠지요.
>규칙에 따르지 않는 선수를 퇴장시키는 건 오로지 게임을 위해서입니다.
>
>제가 공에만 집중하느라 '읽기대상 제외'라든가, '글쓴이의 인격과 무관하게 쓰레기
>취급'을 한다는 극약처방도 불사했던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첫째... 이게 대물님은 규칙을 잘 지켰는데 다른 사람들이 규칙을
어겼다는 말입니까? 규칙을 누가 먼저 어겼는가 잘 보세요. 이렇게
만 넘어갈려다... 오랫만에 근거를 보여 볼까요? ^^

>저는 핵심을 벗어난 이야기를 주저리 떠드는 것을 싫어합니다.
>저는 무척 바빠서 님처럼 장황하게 글쓰는 사람 글은 읽지 않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니 다음부터는 핵심만 추려서 말씀해주세요.

여기의 "바빠서 장황하게 쓴 글 읽지 않는다"가 다음에는 핵심
에서 벗어난 글 안읽는다-> 쓰레기 취급 안읽는다로 탈바꿈해
갔지요.

(혹시 저한테 남이 규칙을 어겼다고 네가 규칙을 어긴 것이 정당
화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물론 정당화될 수 없다고 답을 하겠
습니다. 하지만, 정당화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저는 규칙을 어기
면서도 자기 잘못을 인정않는 사람에게까지 규칙을 착실히 적용
해 주는 착한 사람은 아니니까요. 가끔 예외도 있지만... ^^)

둘째... 이유는 어떻건 제가 정상적인 사람과 토론 중에 "'읽기
대상 제외'라든가, '글쓴이의 인격과 무관하게 쓰레기 취급'을
한다는 극약처방도 불사"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거든요. 비정상
적인 사람들과 토론 중에는 가끔씩 본 일이 있는데요.
이럼에도 사과를 하는 대물님의 글에서조차 자신의 극약처방은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군요. (아마 이런
점들이 예리큰아빠님까지 나오게 된 이유인 듯 한데... ^^)

세째... 가장 큰 문제이고 기독보드니 불교보드니에서 논쟁을
촉발시킨 근본적인 이유인데, 누가 '공'을 제대로 보고 있는지는
대물님 혼자서 판단하는 것 아닙니다. 자신은 공을 제대로 보고
있는데 남들이 제대로 못보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그렇게 쉽게
여기저기 남발하는 경우는 도저히 좋게 보기는 어렵지요. 저나
다른 사람들이 흔히 말하던 바에 의하면, 이러한 남발은 무지로
부터 나옵니다.

사과를 하는 글에서도 근본적인 문제는 전혀 바뀌지 않은 점은
무척 유감이군요. 어째거나 좀 더 서로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프리웨이" 아이디를 빌려쓰는 limeli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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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이디는 limelite가 한시적으로 빌려쓰는 아이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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