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daemul ( 大 物) 날 짜 (Date): 2000년 9월 28일 목요일 오후 06시 24분 43초 제 목(Title): Re: daemu님께 드리는 두 번째 질문 1. N/A. 저는 기독교 멸절론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질문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2. >제가 설마 구별할 줄 몰라서 이런 질문을 물었다고는 생각 안 하실 걸로 >믿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sca님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이라는 정도 외에는 거의 모릅니다. 그런 질문을 몰라서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제가 님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제 오만함이 끼친 감정적 손상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진심입니다. ps부분. >이미 그 설명 다 들어 있을 내용이라는 건 한 번도 생각 안 해 보셨나요? 사실 그런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셨었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군요.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설령 있었다손 쳐도 >(저는 안 믿는 쪽에 가깝습니다만) >그 '기적'이 설마, >예수의 '기도' 속에 들어 있을 관념의 구성 요소들의, >'전기화학적인 작용'에 의해서, >떡과 물고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믿지는 않으시겠죠? 이 부분에서는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군요. 저는 관념의 전기화학적인 실재성(=물리적 실재성)과 관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관념이 물리적 실체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논한 것은 sca님이 기독교인이라는 지식에 근거한 사족이었습니다. 그 질문이 관념의 작용과 물질의 실현(realization)의 인과관계를 암시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제가 의도한 것이 아니며, 결과적으로 님의 오해는 쓸데 없는 사족을 단 저의 책임입니다. >저는 지금 daemul님이 '관념의 물리적 실재성'을 이야기할 때, >치명적인 혼동을 하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 올릴 때까지 스스로 알아맞춰 보시기를. 이제 '치명적인 혼동'의 실체가 밝혀졌군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