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cyun (윤 석 찬 )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13시41분24초 KDT 제 목(Title): [답]'진화론에 현혹된...두번째' 게스트용님의 분에 넘치는 답변에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사이버스페이스란 비인간적이라고 느낍 니다. 왜냐하면 함께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한다면 더 '인간적'인 토론을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항상 글에는 오해가 묻어나게 마련이고 제가 글 재주가 없나 봅니다. 그래도 왜 쓰느냐? 헤헤.. 480번대 글에서 이런 이유 들이 보다 *인간적*으로 묻어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구요.. 용님의 답변은 크게 몇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의적인 요약에 죄송합니다.) 1. 과학이 증명이 아니라 설명이라 치더라도 과학이 과학답기 위해서는 귀납적인 파편화된 과학적 자료가 있어야만 과학이라 할 수 있다. 따 라서 창조론은 신념으로는 인정되나 과학적인 이야기(담론)을 할 만한 자체적인 과학적 자료들이 없다. (답) 1870년대의 사람들은 한 100년만 지나면 진화의 모든 수수께끼가 다 풀릴꺼라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끄 때가 되면 무수한 과학적 데이타 들이 축적되고 그러면 모든것이 풀릴꺼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거의 모는 지질학적 대상들이 다 파헤쳐지고 화석이 나올만한 곳은 다 찾아내어 고생물학도 수십개의 분과로 나누어진 이 시점에서도 진화는 어떻게 일어 났는가 하는 것이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저는 진화가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현재의 과학이 진화론적 담론체계(창조론을 완전 배제한) 였다면 창조론 역시 과학적 담론 체계를 충분히 가질수 있고 1700-1800년대의 모든 사람은 이러한 창조론적 담론체계를 과학이라 불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위해 노력하는 일부 크리스챤과학자들에 대해 진화론자는 "저것들은 무얼하냐?"식으로 바라 보아야지 완전 깔고 뭉게기는 과학의 개방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든지.. 창조과학의 일련의 방법론에서는 문제가 많았음을 저도 시인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일색의 과학사회에서 창조론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었지 않나 여겨집니다.(즉, 많지 않은 자료들로 진화를 완전 부인하는 속물적 방법같은거..) 그러나 얻은 것도 있습니다. 그 나름대로의 체계를 잡기위한 과학적 자료를 모았고 대중들에게 어필했으며 진화론적으로 해석되어오는 자료 를 어떻게 창조론적으로도 해석 가능하느냐 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창조론자들이 앞으로 과학적담론체계내에서 이런 논의들이 계속 일어날것으로 기대됩니다. 진화론일색의 과학사회에서 이게 힘든 일이 겠지만요. 과학이 과학답기 위해서 귀납적 과학자료를 확보해야한다는 데 동의 하며 진화의 체계가 성립될 수 잇다면 창조의 체계역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진화가 기능적 환경적응의 메카니즘이라면, 창조는 완벽한 설 계의 메카니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창조의 패러다임이라 이야기한 몇가지는 전혀 과학적 체계에서 설명되어 지지 않는다. (답) 네가지 였죠. 창조론의 패러다임이 아니라 창조과학의 패러다임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낫겠습니다. 창조과학이 창조론의 모든 것이 아니니까요. 1. Design Philosophy - 우주, 지구, 생명의 완벽한 체계와 상호보완성 그리고 비평형성이 지혜에 의한 설계를 이해하게 한다. 2. Catastrophism - 대부분의 자연현상 특히, 지질학적 현상들은 과거에는 격변적 인 영향아래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다수의 격변현상이 동시기적 인 대격변(Contemporary global catastroph)에 의해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3. Young Earth - 실제로 과학은 지구가 오래 아니면 젊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인지 가능한 시간은 1만년 정도이며 시간의 상대성을 고려해 볼때 절대적인 연대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렵다. 과거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사건이 있었다면 우리가 재는 시간체계는 엄연히 달라진다.(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겠음.) 4. 질적쇠퇴 - 열역학 법칙이 말하듯 우주의 에너지는 변화가 없고 이들은 근본적 으로 질적 쇠퇴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러나 유독 지구의 생물들만 질적성장(진화는 이렇게 불러서 죄송)을 수십억년동안 했다는 것은 이해될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의 생물학적 과정을 보더라도 멸종하고 질적인 쇠퇴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화론이 구축해온 메카 니즘이 질적인 쇠퇴역사라고 이해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창조론만이 이것을 유일하게 설명가능하다. 앞으로 더 많은 자료들 특히 진화론을 옹호한다고 여겨지던 과학적 자료들까지 이들을 지지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과학적 자료들은 항상 해석의 양면성을 지니 고 있으니까요. 3. 동위원소 측정법을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 과학적 용어로 답해달라. (답) 개인덜으로 동위원소측정법에 대한 신뢰는 대단합니다. 그러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지질학자들입니다. 지질학자들은 그 데이타들을 마치 양념처럼 생각합니다. 맞으면 좋고 틀리면 내버리고.... 따라서 "절대"연령측정법은 "절대"로 믿지 말라는 불문율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기법과 방법자체를 논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적용되는 대상에 있 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질학적 작용이 너무 헤테로지니어스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많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붕괴속도가 빨랐다는 혹은 그럴 스 있다는 증거가 잇다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물리학을 하시니 시간의 상대성을 아실겁니다. 최근에 한 창조론자가 상대론적 어린 우주-지구 우주론을 내어서 센세이션을 이르키고 잇는데 우주론적으로도 방사선연대측정법의 붕괴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아주 상세한 리플라이를 해드릴것을 약속하면서... 4. 노벨지질학상감인 저의 답변에 대해..(아이 숙스러워) (답)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사과드리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의 도는 과학적인 데이타의 축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앞에서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겸손하자는 의도였습니다. 근데 저는 10%, 100%는 의미 없다고 여겨집니다. 어떤 때는 10%로 안것이 -10%로 떨어지는 일들이 부지기수로 일어났습니다. 어떤 때는 어떤 사물에 대해 많이 안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10년후 엔 하나도 모르는 것으로 여겨진 때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안다는 것은 모르는 것이 더 많고 아는 것 까지 틀린것일 수 있 자는 것도 기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5. 종교적 진리가 항상 왕자리차지 하는 것은 아니다. (답) 그러나 과학적인 진리라는 것이 항상 왕자리 차지할 수는 없지요. 과학이든 종교든 이것은 *인간학적*인 자리가 아니냐는 어떤 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함께 웃으며 이야기할 그 때까지...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이 많은 분들에게 있어지기를.... ================================================================ This is SEOK-CHAN YUN joined Paleontology Lab of GEOLOGY Dept. in P U S A N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e-mail)scyun@hyowon.cc.pusan.ac.kr (LAB)051-510-2248 지 구 를 나 의 품 안 에 ! 지 구 의 아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