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moondy (문디자슥..) 날 짜 (Date): 2000년 9월 5일 화요일 오전 03시 37분 16초 제 목(Title): [마리아님] 구원이 뭡니까 ? 저는 다른 종교 혹은 다른 무엇을 통해서도 구원이 있는가라는 논쟁을 볼 때마다... 도대체 구원이 뭔가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번에도 여기 이 보드에 그런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있는데... 성실한 답변도 없고... 그래도 현재 개신교의 입장을 가장 주류(?)의 정서에 맞게 표현하고 계신 분이 마리아님 같아서 이런 질문 드립니다. 도대체 구원이 뭡니까 ? 단순히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것인가 ? 아니면 죽고 나서 육체를 빠져 나온 영혼이란 것이 영원히 천국이라는 유토피아에 가게 되는 그런 것인가 ? 요한계시록 까지 가자면 예수가 다시 재림하셔서... 죽었던 자나 대환란을 피했던 자들이 이땅에서 모두 잘 먹고 잘 살게 되는 단계까지 가는 것...까지를 구원이라고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저는 솔직히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예수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그리고 부활과 승천과 재림까지를 다 믿고 있을지...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정말 그 많은 기독교인이 '임박한 종말'을 믿고 있는 걸까요 ? 예수의 재림을 확신하고 있는 걸까요 ? 죽어서 가게 될 천국과 지옥을 믿고 있는 걸까요 ? 정말로 그런 것들을 다 믿는다면... 그들이 그토록 이 땅의 재화에 관심을 아니 집착을 가지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그것들은 '썩어 없어질 것'들이 아닙니까 ? 어떻게 보면 가장 '기독교적'인 집단은 소위 '광신자 집단'이라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오로지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왜 그런 사람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지어 같은 개신교 집단으로 부터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는 왕따를 당하는 겁니까 ? ------ 물음표가 많아졌군요. 그냥 '구원이 뭡니까 ?'에 대해서만 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뭐 궂이 성서의 구절들을 인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마리아님이 생각하시는 구원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해당되는 성서 구절은 뭐 제가 알아서 찾던지 말던지 하겠습니다. ^^;) ?!?!?!?!?!?!?!?!?!?!?!?!?!?!?!?!?!?!?!?!?!?!?!?!?!?!?!?!?!?!?!?!?!?!?!?!?!?!?! 우린 항상 듣고자 하는 것만 듣고 보고자 하는 것만 본다. 내가 못 듣고 내가 못 보는 그런 것은 없을까 ? 가끔 자신에게 물어보자 ! .................................문디자슥...........아직도 안 짤렸네.......^_^; |